[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메시, 인터 마이애미행 확정 눈앞.
'축구 황제' 리오넬 메시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 이적 계약서에 사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는 현재 카타르에서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을 치르고 있다. 35세 나이라 4년 후를 기약할 수 없고, 메시는 일찌감치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이라고 선언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일본에 발목을 잡히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2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0으로 제압하고 16강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메시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역시 메시'라는 찬사를 들었다.
월드컵도 중요하지만 메시는 월드컵 종료 후 자신의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 내년 여름 파리생제르맹(PSG)과의 2년 계약이 끝난다. 일찍부터 메시의 다음 행선지가 어딘지에 관심이 모아졌다. 친정 FC바르셀로나 복귀, PSG 재계약, 미국 진출 3가지 시나리오가 가장 유력하게 거론됐다.
영국 매체 '미러'는 MLS의 인터 마이애미가 월드컵 직후 메시와 계약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행에 거의 동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데이비드 베컴이 공동 소유주라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널리 알려진 구단이다. 베컴은 카타르 월드컵 홍보대사로 활약중으로, PSG 관계자들과 직접 접촉하고 있어 이 계약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메시는 마이애미에 가족들과 비시즌 휴가를 보내는 별장을 갖고 있다. 마이애미 이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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