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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진출권이 걸린 경기였다. 양 팀 모두 1차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브라질은 1차전에서 세르비아를 2대0으로 잡았다. 스위스 역시 첫 경기에서 카메룬을 1대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 시 16강 조기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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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도 4-4-2 전술이다. 최전방에 루벤 바르가스, 브릴 엠볼로가 위치했다. 파비안 리더, 지브릴 소우, 그라니트 샤카, 레모 프로일러가 허리를 구성했다. 포백은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니코 엘베디, 마누엘 아칸지, 실반 위드머였다. 골키퍼 장갑은 얀 좀머가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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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이 울렸다. 팽팽한 기싸움이 벌어졌다. 브라질이 먼저 공격에 나섰다. 하지만 연결이 매끄럽지 않았다. 그 사이 스위스가 상대 파울로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스위스의 세트피스도 정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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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과 동시에 브라질이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파케타 대신 호드리구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양 팀의 치열한 대결이 다시 펼쳐졌다. 스위스는 리더, 브라질은 프레드가 각각 경고를 받았다.
후반 19분 브라질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카세미루가 중원에서 올린 크로스를 비니시우스가 단독 드리블로 득점을 완성했다. 스위스 수비수 엘베디가 태클로 막으려했지만 타이밍을 놓쳤다. 하지만 비니시우스의 득점은 오프사이드로 판정됐다. 득점 취소됐다.
브라질이 공격의 강도를 높였다. 하지만 스위스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브라질은 후반 28분 히샬리송과 하피냐를 빼고 가브리엘 제수스와 안토니를 넣었다. 스위스도 엠볼로와 소우 대신 하리스 세페로비치, 미첼 애비셔가 경기에 나섰다.
브라질이 웃었다. 브라질은 후반 38분 카세미루가 득점을 완성했다. 상대 수비를 맞고 굴절됐다. 브라질이 환호했다. 스위스는 위드머 대신 파비안 프라이를 넣어 반전을 노렸다. 브라질은 산드로를 빼고 알렉스 텔레스를 넣어 지키기에 나섰다. 마지막에 웃은 것은 브라질이었다. 리드를 지키며 2연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