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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 가나 관계자는 그런 손흥민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 영국 일간 '더 선'에 따르면, 한 스태프는 휴대폰을 들고 손흥민에게 다가왔다. 셀카를 찍기 위한 의도가 명백해보였다. 불난 집에 기름을 부은 격이었다. 그때, 다른 스탭이 다가와 셀카를 찍으려는 스탭의 시도를 저지했다. 그 덕에 손흥민은 가나 스탭 무리에서 빠져나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대표팀은 전반 24분 프리킥 상황에서 모하메드 살리수에게 선제실점하며 끌려갔다. 10분 뒤인 34분 모하메드 쿠두스에게 추가실점하며 전반을 0-2로 마쳤다. 후반 13분과 16분 조규성의 연속 헤더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지만, 23분 쿠두스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헌납했다. 우루과이와 1차전에서 0대0 비긴 한국은 2경기에서 승점 1점 획득에 그치며, 16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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