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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수미는 "가끔 김자옥이 생각난다"고 입을 열며 김자옥과 함께했던 추억을 꺼냈다. 그는 "'전원일기' 녹화 중간에 김자옥이 '언니 언니'하면서 바깥에서 뛰어오더라. '왜?'그랬더니 '빨리 나와. 눈와 눈'이라고 하더라. 그게 첫 눈이었다. 눈이 무섭게 날리는 거다. 김자옥은 저기 서있고 나는 여기 서있고. 근데 김자옥이 막 울더라. 나도 같이 울었다. 각자 자기 서러움에 운거다. 그랬는데 서로 울음에 대해 왜 울었는지는 묻지 않았다. 나는 첫눈이 오면 김자옥이 생각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김자옥이 너무 일찍 갔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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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08년 대장암 진단을 받은 김자옥은 수술을 했지만 암이 폐로 전이되었고 항암 치료를 해왔으나 폐암 합병증으로 2014년 11월 16일 세상을 떠났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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