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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잉글랜드 출신의 앤소니 테일러 주심이 경기 종료 휘슬을 불어버렸다, 인저리타임 10분이 지났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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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싱룸에도 출입할 수 없다. 경기 중에는 선수들은 물론 코치진과도 접촉할 수 없다. 오로지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한다. 딱 하나 가능한 것이 경기 전날 공식기자회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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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가 29일 도하의 알 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포르투갈전을 향해 담금질을 시작했다. 눈을 돌릴 곳은 없다. 16강 진출을 위한 첫 번째 미션은 포르투갈을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것이다. 비겨도 탈락이다. 포르투갈을 꺾은 후 우루과이와 가나의 경기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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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지막 상황에서 어필했을 때 퇴장 상황은 인지했는가.
-포르투갈전 때 벤치에 앉지 못하면서 즉각적인 대응이 힘들어졌다.
벤치에 앉지 못해 좋은 상황은 아니다.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 최적의 상황이 아니지만 팀이 해온대로 잘 준비해 최적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다음 경기까지 준비하는 시간이 있다. 최대치를 경기에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좋은 팀이 무엇인지 보여줄 것이다.
-가나전처럼 포르투갈전에도 선발에 변화가 있나.
전체적인 상황을 지켜본 후 변화를 볼 것이다. 늘 경기 준비하던대로, 상대 약점을 분석하는 대신 우리 약점을 감추고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변화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 결정까지는 시간이 있다. 최종 결정은 마지막 순간에 할 것이다.
-황희찬은 마지막 경기 출전이 가능하나. 김민재의 현 상황은.
둘은 다른 사황이다. ?은 시간 해결해야 할 문네다. 김민재 소집 전 소속팀에서 모든 경기를 소화했다. 부상이 있엇지만 희생 정신이나 팀에 도움을 주고자하는 의지가 강했다. 황희찬은 다르다. 소속팀서 출전이 적었다. 명단 발표 이틀전 리그컵에 출전해 작은 부상 있었는데 리스크를 안고 있었다. 소집 후 훈련에 제약이 있었다. 포르투갈전까지는 지켜봐야 한다. 둘이 다른 상황이지만 상태를 지켜본 후 결정할 것이다.
-이강인은 9월 A매치 때 단 1분도 못 뛰었다. 긴 플랜이 있었던 것인가.
긴 시간을 관찰했다. 9월부터 지금까지 긴호흡은 아니고 장시간 관찰한 선수다. 발렌시아에서 있을 때도 횟수가 적었지만 발탁했다. 선수 실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발전이 있었고, 팀의 스타일에 맞아 들 수 있는지를 분석했다.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1, 2차전에서 좋은 실력을 보여준 것은 그만큼 대표팀 스타일에 잘 녹아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민재 못 뛸 경우 스리백을 생각하고 있나.
그런 부분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포르투갈전은 어떻게 소통할 계획인가.
규정상 커뮤니케이션 할 수 없다. 다른 코칭스태프도 실력 있고, 능력이 있다. 팀 훈련을 같이 진행하고 있다. 내가 있을 때와는 상황이 같지 않겠지만 코치들도 역량과 실력이 된다.
-포르투갈전은 이기는 것이 목표가 돼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포르투갈에 이기려면 많은 것을 잘 해야된다. 어제 경기에서 좋은 점을 보여줬지만 충분치 않다. 축구는 인생이다. 어려운 상황도 받아들여야 한다. 어제 많은 것을 잘 해냈다. 포르투갈전도 잘 해온 것을 잘 보여줘야 한다. 다만 능력의 한계까지 끌어내야 한다. 두 경기에서 보인 좋은 모습에다 한계까지 끌어내야 한다. 두 번째 실점같은 실수도 보완해야 한다. 강팀과 싸우려면 최대한 높은 레벨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축구란 결과로 이어져야 한다. 사람들이 원하는 의견이 있을 것이다. 나에게는 큰 영향이 없다. 팀에 대해, 선수에 대한 생각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결과가 아니라 긴 과정이 더 중요했다. 어려움도 있었지만 다른 스타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설득을 한 것 같다. 오는부터 준비를 시작한다. 마지막에 모든 것을 쏟아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도하(카타르)=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