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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정면에서 골문 우측 하단을 찌르는 예리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몸의 균형이 무너진 상황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슛을 쏘는 노련함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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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3경기에서 2승 1무 승점 7점을 획득하며 A조 1위로 16강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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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첫 월드컵인 각포는 세네갈과 조별리그 1차전에서 '데뷔전 데뷔골'을 쐈다. 후반 39분 선제골로 팀의 2대0 승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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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카타르전까지 3경기에서 모두 선제골을 뽑았다. 팀이 3경기에서 기록한 5골 중 60%에 해당하는 3골을 홀로 책임졌다.
각포는 월드컵 무대에서 3경기 연속골을 넣은 역대 4번째 네덜란드 선수로 등극했다.
각포에 앞서 요한 니켄스(1974년), 데니스 베르캄프(1994년), 웨슬리 스네이더(2010년) 등만이 3경기 연속 골맛을 봤다. '전설' 요안 크루이프도 이루지 못한 진기록이다.
각포는 조별리그에서 3골을 퍼부으며 당당한 득점왕 후보로 올라섰다. 에네르 발렌시아(에콰도르), 킬리안 음바페(프랑스)와 동률이다.
지난여름 맨유의 오퍼를 받았던 각포는 월드컵을 통해 빅클럽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