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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관계자는 "구단측에서 입대를 1년 연기하는 것을 권유했고, 둘이 군입대를 미루고 1년 더 LG와 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상무 지원도 취소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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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용과 이재원은 올시즌 LG의 핵심 멤버들이었다. 이정용은 올시즌 65경기에 출전해 4승4패1세이브 22홀드를 기록했다. 홀드왕 정우영에 이어 팀내 2위, 전체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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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용이 내년시즌도 던지게 되면서 LG로선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이정용의 잔류로 최강 불펜진이 유지되고, 고우석과 정우영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때 대체 마무리 투수로 이정용이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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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은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퓨처스 홈런왕에 오르며 거포 유망주로 떠올랐으나 아직 1군에서 확실하게 꽃을 피우진 못했다. 올시즌 85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2푼4리, 13홈런, 43타점을 기록했다.
이정용과 이재원이 1년 더 LG와 함께하게 되면서 LG는 목표인 우승을 위한 전력 강화를 한 셈이 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