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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깜짝 놀랄 이색 직업 9위로는 '감성 자극! 일본의 별별 밥벌이'가 소개된다. 순위 주인공인 38세 모리모토 쇼지로의 직업은 바로 자신을 빌려주는 것이다.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사람' 대여 서비스(?)를 설명하면서 김구라는 "류승수 씨 꿈이 저런 거 아니냐"며 정곡을 찔러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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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주인공은 47세의 요시다 히데후미로, 일명 '나미다 센세(눈물 선생님)'라는 직업을 갖고 있었다. 그는 고등학교 교사 출신으로, 학생들이 고민 상담 후 울고 나면 개운한 표정을 짓는 것을 계기로 눈물 연구를 시작했다고. 울고 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효과를 본 그는 전문 '눈물 선생님'이 됐다. 특히 일본인들이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분위기인 점을 공략, 눈물 흘리기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지도 중이다. 강연 참가비는 약 8만 8천원으로 슬픈 책 읽기, 미래의 나에게 지금 감정을 적어 편지 보내기, 개인별 맞춤 눈물 영화 관람 등 다양한 눈물 빼기 방법을 자랑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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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대신 '이것'을 해준다고 해 황당함을 안긴 직업, 치열한 경쟁률을 뚫어내면 놀면서 돈 벌 수 있는 직업 등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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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