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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시장에 참전한 한화는 하주석의 음주운전으로 인한 공백을 대비해 오선진을 영입했다. 오선진은 1루수를 제외한 수비가 가능한 내야 멀티 플레이어다. 지난 2019년 3월 하주석이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됐을 때 오선진은 주전 유격수로 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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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하주석의 복귀로 오선진의 입지는 좁아졌다. 2021년에는 한화에서 1군 경기에 나오지 못한 오선진은 트레이드로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올 시즌 100경기 출전해 타율 2할7푼6리(268타수 74안타)로 나아진 타격과 준수한 수비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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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손 혁 단장은 "오선진은 한화 이글스에서 오랫동안 뛰었던 선수인 만큼 팀 분위기에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베테랑으로서 박정현을 비롯해 신인 문현빈과 이민준 등 어린 내야수들의 버팀목 역할을 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친정팀으로 온 오선진은 2019년처럼 하주석의 빈자리를 메울 전망이다. 새 시즌 한화에서 베테랑 오선진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