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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7⅔이닝을 던지면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100이닝을 물론, 규정이닝까지 채운 곽 빈은 쉴틈없이 마무리캠프에 와서 회복 훈련을 하며 한 시즌을 알차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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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많은 최원준과 곽 빈은 두산에 소문난 '절친'이다. 곽 빈은 "1년 내내 따라다니면서 모르는 것이 있으면 물어보곤 한다. (최)원준이 형이 하라는대로 하면 결과가 좋더라"라고 믿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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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빈은 "올해 155㎞을 던졌고, 발전하고 싶은 마음에 구속 내기를 했다"라며 "잘 준비하면 10승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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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에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대한 열망도 내비쳤다. 지난 11월에 발표한 50인 예비엔트리에는 일단 이름을 올렸다. 곽 빈은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나가는 것이니 가고 싶다. 투수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는 말도 있지만, 계획을 잘 짜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라며 "만약 뽑아주신다면 감독님께서 원하시는 스타일대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 후회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