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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노는 11월 30일(한국시각) SNS를 통해 '알 나스르가 호날두 측에 공식적으로 영입을 제안했다. 2025년까지 시즌당 거의 2억유로(약 2700억원)에 육박하는 계약이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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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노는 '금액의 대부분을 스폰서가 지불한다. 초상권이 합의될 수 있을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호날두는 월드컵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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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알 나스르 입장에서는 초상권을 사용할 수 없다면 호날두를 영입할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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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가디언'은 '알 나스르가 제안한 금액의 상당 부분이 스폰서에 의해 제공된다. 호날두의 초상권과 관련된 문제가 걸림돌이 될 수 있다'라고 진단했다.
알 나스르는 호날두를 이용해 세계 축구의 관심을 중동으로 집중시키려는 야망을 가졌다고 전해졌다.
호날두는 지난 6월에도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의 오퍼를 받았다. 6개월 전에는 거절했다. 호날두는 피어스 모건과 인터뷰를 통해 "나는 맨유에서 행복했다. 내가 여전히 최고 무대에서 골을 넣고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그 이유를 밝혔다. 과연 이번에는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을 모은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