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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상은 고등학교 교사인 예비 아내와 4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주현상은 "아내는 나에게 항상 잘 챙겨주고 믿어주고 기다려준 고마운 사람이었다. 아내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더 열심히 하는 남편이 되겠다"며 "이제 함께 가정을 이루게 된 만큼 나로 인해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 예비부부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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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는 "선수생활을 하며 아플 때나 힘들 때 한결같이 옆에서 힘이 돼 준 사람과 가정을 이루게 됐는데 이제는 내가 받은 사랑을 베풀 때가 된 것 같다"며 "혼자인 것보다 옆에 누군가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힘인지 알게 해 준 아내를 위해 마운드에서나 집에서나 좋은 모습을 더 많이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예비부부는 일본 오사카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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