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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대회에서 지나친 자신감이나 선전포고는 종종 역풍으로 돌아온다. 때문에 극도로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며 말을 아끼는 경우가 많다. 잉글랜드가 음바페에게 당한다면 퍼디난드의 말은 조롱거리가 될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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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 3골을 넣었다. 프랑스는 주전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를 부상으로 잃었지만 음바페가 절정의 기량을 펼치며 공격진에 전혀 문제가 드러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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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디난드는 "내가 봤을 때 지구상에서 음바페에게 갈 수 있는 유일한 수비수는 카일 워커다. 1대1로 전력질주 대결을 한다면 음바페도 물러날 것이다. 우리는 유로에서 이미 봤다. 워커도 자신감이 있을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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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도 D조를 1위로 뚫었다. 호주를 4대1, 덴마크를 2대1로 격파하며 일찌감치 116강행을 결정지었다. 마지막 튀니지전은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체력을 안배해 0대1로 졌다.
워커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고생했다. 조별리그 1, 2차전에 결장했다. 웨일스전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