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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혈투를 하루 앞둔 1일 카타르 내셔널 컨벤션센터의 메인 미디어 센터에서 열린 포르투갈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는 가나전 '퇴장 징계'로 포르투갈전에서 벤치에 앉지 못하다. 단 하나 허락된 자리가 사전 공식가지회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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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9위, 대한민국이 28위다. 벤투 감독은 벤치에 앉지 못해도 걱정은 없다고 했다. 그는 "경기장에 입장하기 전 선수들과 마지막으로 대화할 것이다. 내가 없더라도 선수들에게 영향은 없을 것이다. 오랜기간 선수들과 합을 맞춰왔다. 나를 대신할 코치들도 있다. 그들이 충분히 채워줄 것이다. 그동한 내가 한 결정들도 독단적이지 않았따. 내가 없어도 팀으로서 결정을 내려 줄 것이다. 그들을 신뢰하고,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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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은 "포르투갈을 존중하지만 대한민국에 집중할 것이다. 포르투갈이 H조 1위지만 우리도 야심과 인내심, 자신감을 갖고 최고의 경기를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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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은 "확인해줄 수 있는 건 황희찬은 훈련하고 있지만 출전할 수 있을지는 확실히 말할 수 없다. 김민재도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내일까지 상황을 봐야알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영권은 4년 전 러시아대회에서 최계 최강 독일을 맞아 선제골을 작렬시키며 '카잔의 기적"을 연출한 주인공이다. 그는 "포르투갈전에선 운도 필요하다. 4년 전 독일과 했을 때와 비슷한 심정이다. 더 이상 뒤로 갈곳이 없다. 앞으로만 나가야 하는 상황이다. 간절함이 경기장에 나온다면 좋은 결과를 연출할 것"이라며 "호날두 자체가 셰계적인 선수다. 호날두는 물론 선수 전체가 개개인적으로 뛰어나지만 팀으로서 똘똘 뭉친다면 잘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라이얀(카타르)=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