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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는 전반에 터진 히오르지안 데 아라스카에타의 연속골로 후반전 내내 2골차 리드했다. 한국-포르투갈전이 1-1 흐름이 이어지면서 16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하지만 경기 막판 변수가 발생했다. 한국-포르투갈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1분 황희찬이 손흥민의 패스를 연결받아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터뜨린 것이다. 루이스 수아레스는 벤치에서 흘러나오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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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로드리고 벤탄쿠르 등 우루과이 선수들은 경기 후 심판진 앞에 몰려들었다. 추가시간 3분쯤, 에딘손 카바니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넘어진 장면이 비디오판독시스템(VAR) 확인 없이 그대로 노 페널티 판정이 내려진 것에 대한 항의 차원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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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에도 수아레스는 멍하니 서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