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손호준이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해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다.
손호준은 3일 오후 5시 50분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이하 '킬리만자로')에 출연했다.
이날 손호준은 킬리만자로 등반 36시간 전, 최종 점검 교육을 경청하는 진지한 면모를 보였다. 그는 고산병 관련 교육 역시 집중해 듣고 위기 발생의 상황에 대비하는 준비성을 갖춰 등반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면서 손호준은 건강 관리 및 보온에 관해 질문, "정상의 산장 안에 보온은 어떤가요"라며 적극적인 태도를 취한 것은 물론, 서로 도우며 정상에 도달할 것을 다짐해 손호준의 활약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 또한 등산 착장을 착용해 본 손호준은 Y2K감성의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 배우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기대도 되지만, 걱정도 많이 된다", "저라는 사람이 익숙한 것만 선택하는 사람이었지만 이번 등산을 성공하게 된다면, 다른 어떤 일이 생겨도 잘 이겨낼 것 같다"라는 진중한 소감까지 밝힌 손호준은 진심 어린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감동을 안겼다.
곧 킬리만자로로 이동하는 동안 손호준은 유이와 효정, 윤은혜와 함께 노래를 들으며 단합하는 시너지를 보인 뒤, 직접 챙겨온 산악회 깃발을 나눠줬다. 또한 유이의 운동화 끈을 직접 묶어주는 부대장 면모를 톡톡히 선보인 것은 물론, 등산 스틱들 점검하며 듬직한 존재감을 내비쳤다.
지난 방송 출연 당시, 무릎 부상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손호준은 모두를 챙겨준 이후 뒤늦게 스스로의 컨디션을 체크, 많은 이들의 우려 속에서 무사히 등산하길 바라는 바람을 모은 것도 잠시, 열대 우림을 지나치며 산행을 시작한 손호준은 "인생에 한 번쯤 해보고 싶은 일"에 대해 "결혼이 꼭 해보고 싶다", "가장 어려운 것 같다"라고도 밝혀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손호준은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와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 출연하며 맹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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