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아시아의 호랑이. 미라클 16에 진출'
일본 매체들도 한국의 16강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일본 닛칸 스포츠는 3일(이하 한국시각) '페울로 벤투 감독이 조별 예선 2차전에서 레드 카드를 받았고, 코치없이 비상 상태로 3차전을 치른 아시아의 호랑이는 미라클 16의 한 자리를 결국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한국은 지난 2일 2022년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예선 마지막 3차전에서 포르투갈을 2대1로 극적으로 물리쳤다. 1승1무1패를 기록한 한국은 우루과이와 승점, 골득실에서 동률을 기록, 다득점에서 앞서며 극적으로 16강행 티켓을 따냈다.
닛칸 스포츠는 '한국은 호주, 일본에 이어 이번 대회 16강에 진출한 세번째 팀이 됐다. 월드컵 역사상 아시아 3개국이 16강에 진출한 적은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또 스포츠나비는 '한국 미라클 컴백'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한국의 기적적 반전으로 경기장은 열정으로 가득찼다. 일본, 호주의 16강에 이어 아시아는 뜨겁다'고 했다.
또, 축구 전문지 사커 다이제스트는 '한국이 호날두의 노쇼 복수를 달성하고 극적 역전승을 거뒀다'며 '호날두가 교체될 때, 한국의 한 선수가 빨리 나가라고 신경전을 벌였고, 호날두는 벤치에서 신경질적 반응을 보였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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