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빙속간판' 정재원(21·의정부시청)과 이승훈(34·IHQ)이 4대륙선수권 남자 매스스타트 금, 은메달을 휩쓸었다.
정재원은 4일(한국시각)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8분15초770의 기록으로 1위로 결승선을 통화, 스프린트 포인트 60점으로 우승했다. 이승훈이 8분15초840, 간발의 차이로 2위를 기록하며 스프린트 포인트 41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8년 평창올림픽 첫 금메달을 합작하고, 2022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각각 은, 동메달을 휩쓴 '월드클래스' 정재원과 이승훈의 기술과 속도는 압도적이었다. 마지막 바퀴에서 이미 다른 나라 선수들을 모두 따돌린 채 일찌감치 메달을 확정지었다. '막내온탑' 정재원은 지난달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매스스타트 은메달에 이어 2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매스스타트에선 박지우가 9분15초440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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