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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이 교수로 재직 중인 학교에 따라가 학생들과 함께 아들의 강의를 들은 어머니는 "춤만 추는 줄 알았는데 명교수 명강의다"라 뿌듯해하면서 "이걸 아빠가 봤어야 하는데…"라며 못내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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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에도 어머니는 연습하는 박애리에게 목에 좋은 대추차와 홍삼 절편을 가져다줬고 팝핀현준과 딸 예술이도 박애리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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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리의 무대를 객석에서 지켜본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의 노력이 떠오른 듯 눈시울을 붉혔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애리는 자신이 아무 걱정없이 소리의 길을 걸어 갈 수 있게 해 준 것은 "또 다른 제 어머니 양혜자 어머니 덕분"이라면서 시어머니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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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랭한 표정으로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고 있을 때 김정임의 절친 심진화에게서 전화가 걸려왔고 그는 포항에 있다며 만나자고 했다. 화가 풀리지 않은 김정임은 주저했으나 홍성흔은 이를 흔쾌히 반기며 만남의 장소로 향했다.
"우리 동네 왔어요?"라는 포항 홍보대사 김원효를 부러워한 홍성흔은 김원효를 따라 포항의 핫플레이스 '스카이 워크'에 도전했으나 절반도 못 올라가 무릎 꿇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과메기 덕장으로 간 홍성흔은 100kg 꽁치 나르기부터 건조까지 과메기 작업 체험을 했다. 이 과정에서 홍성흔은 꽁치 박스를 엎어버리는가 하면 건조대에 넌 꽁치를 떨어뜨리는 실수를 저질러 사장으로부터 "홍보대사 할 수 있겠나?"라는 말을 들었다.
일을 마친 일행은 맑은 포항 바닷물이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과메기와 문어숙회로 식사를 했다. 식사 도중 김원효가 과메기쌈을 심진화 입에 넣어주자 김정임은 부러운 눈빛을 보내며 "맛있겠다"라 했고 "형부도 하나 싸 줘"라는 심진화의 말에 홍성흔은 쌈을 싸 김정임의 입에 넣어 주었다.
이어진 홍성흔의 건배사 제의에 김원효는 마치 홍보대사 전달식을 하듯 "앞으로 홍성흔 씨 포항 잘 부탁드립니다"라 해 홍성흔을 흡족하게 했다.
좌충우돌 신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때로는 부족하고 슬퍼 보이지만 그것을 이겨내며 함께 웃고 우는 가족들의 진정 어린 모습을 담아내는 스타 출연가족들의 이야기인 '살림남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