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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의 패배를 잊은 행진이 이어졌다. 개막 이후 전승을 달렸던 현대건설은 이날 연승 숫자를 11로 늘렸다. 승점 30점으로 2위 흥국생명(8승3패 승점 27점)과의 간격도 벌렸다. 도로공사는 3연승에 실패.승점 1점 획득에 만족하며 시즌 전적 6승5패 승점 19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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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부터트 잡고 잡히는 접전의 승부. 현대건설이 막판 집중력에 웃었다. 21-22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양효진의 블로킹 득점으로 원점으로 돌렸고, 상대 공격이 연이어 코트 밖으로 나가면서 현대건설이 24-22로 앞서 나갔다. 결국 상대 네트터치로 현대건설이 1세트를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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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 다시 현대건설이 흐름을 찾았다. 고예림과 이다현의 블로킹 득점이 나온 가운데 2세트 후반 투입된 정지윤이 득점에 힘을 보탰다. 정지윤은 3세트 6득점(공격성공율 54.55%)를 뽐냈다. 야스민의 공격까지 살아나면서 점수를 벌려나간 현대건설은 25-18로 쉽게 3세트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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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양효진의 속공과 야스민의 득점으로 다시 추격에 불을 지폈다. 결국 승부는 듀스에서 정해졌다. 박정아의 퀵오픈 득점에 이어 현대건설 정지윤의 오픈 공격이 밖으로 나가면서 승부는 5세트로 향했다.
5세트. 4-4로 맞선 상황에서 정지윤 이다현 황민경이 연속해서 득점에 성공하면서 현대건설이 승기를 잡아나갔다. 결국 야스민이 마지막까지 상대 코트에 공을 꽂아 넣으면서 현대건설이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김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