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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우새 왕대장'으로 불린 송은이는 "남자한테 아예 관심이 없는 거냐"는 질문에 "그렇지는 않다. 근데 그 부분에 있어서 기능이 떨어진다"고 답했다. 이어 "안 믿으시겠지만 몇 번의 연애가 상대가 날 적극적으로 좋아해서 이뤄졌다"며 반전 연애사를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왜 안 믿냐. 믿는다"고 말했고, 송은이는 "확실하냐"고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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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의 대학 선배인 신동엽은 "진짜 부지런하다. 상상 초월하게 부지런하다. 송은이와 제일 친한 김숙이 '난 송은이처럼 아등바등 살지 않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송은이는 "대놓고 그런 얘길 하더라. 그래서 '내가 너무 아등바등 사나?' 했더니 숙이는 프로그램을 10개 하고 있더라. 그래서 '너 참 여유 있게 산다'고 했다"며 "내가 숙이한테는 '상반신 연예인'이라고 한다. 거의 상반신만 보이게 앉아서 방송을 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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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송은이는 노란 머리에 선글라스, 핑크색 재킷 등 파격적인 스타일로 레전드가 된 결혼식 하객 룩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저 당시 상황을 말씀드리면 유재석, 이휘재 다 같은 소속사였을 때다. 근데 소속사 사장님이 내게 '넌 너무 개성이 없다. 변화를 줘라'라고 지령을 내려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염색을 했다. 그리고 저 때 쌍꺼풀 수술하고 얼마 안 됐을 때라 부기가 덜 빠져서 부기 있는 눈으로 가는 것보다는 선글라스 쓰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말하면 난 그때 내가 이상하거나 튄다고 생각 못 했다. 근데 훗날 유재석한테 들었더니 내가 지나갈 때마다 사람들이 쑥덕거렸다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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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서장훈은 "김숙이 노래 욕심이 있다"고 말했고, 송은이는 "성시경과 '성숙'하겠다고 한다. 이찬혁과는 '찬숙' 하겠다고 하고 여러 가지가 있다"고 토로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