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12월 3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 / 연출 정대윤, 김상호) 7회에서는 순양에 대한 야망을 드러낸 진도준(송중기 분)에게 진양철(이성민 분)이 반격을 가했다.
Advertisement
그러나 정체를 드러낸 진도준을 향한 진양철의 반격은 만만치 않았다. 진양철과 진성준의 설욕전에 진도준의 DMC 사업이 위기에 처했다.
Advertisement
고민에 빠진 진도준은 최근 PC방이 많이 생겼다는 오세현의 말에 힌트를 얻어 곧 E스포츠 열풍이 분다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그는 곧장 순양의 광고 없이도 채널을 운영할 수 있는 온라인게임 중계방송을 생각해냈다. 하지만 게임사들은 대부분 관심이 없었는데, 그때 한 만화 채널에서 관심을 보이며 접근해왔다.
Advertisement
이에 모현빈은 진성준(김남희 분)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 진성준은 모현빈과의 결혼을 성사시킨 대가로 진양철에게 집안에서 어른으로서 나설 수 있는 자격을 달라고 했다. 곧장 진양철은 피로연에서 후계구도를 공식화하려 했다.
방송 후 진도준 서민영의 러브라인에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서민영의 비중이 거의 단역 수준이었는데, 갑자기 진도준에게 큰 의미를 지녔던 사람으로 그려지는 것에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대부분이다.
더욱이 순양의 승계를 놓고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스토리에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물과 기름' 수준으로 겉돈다는 평. 명색이 여주인공인데, 서민영이 등장하면 오히려 이야기 긴장감이 확 떨어진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진양철의 뇌 일부에서 동정맥 기형이 발견됐다. 수술도 위험한 부위였다. "진양철의 머리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이 들어앉았구나"라며 충격받은 진양철은 이 사실을 홀로 간직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