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래시포드 영입에 관심이 생긴 레알.
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를 주시하고 있다.
래시포드는 2016년 맨유 성인팀에 깜짝 데뷔한 후 승승장구했다. 맨유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스타로 급부상했다. 2020~2021 시즌 모든 대회 21골 13도움을 기록했다. 이 때까지만 해도 래시포드의 상승세는 여전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갑작스럽게 무너지기 시작했다. 부진한 경기력에 리그 선발 출전 경기수가 확 줄었고, 고작 4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이번 시즌 에릭 텐 하흐 신임 감독이 래시포드를 중용했다. 모든 대회 19경기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부활했고,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 중이다. 웨일스전 멀티골 등 4경기 3골을 몰아쳤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최근 인상적인 활약에 래시포드가 레알을 포함한 몇몇 빅 클럽의 관심을 끌고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레알은 부상, 체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카림 벤제마의 장기적 대체자로 래시포드를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일단 1년 연장 옵션을 갖고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2024년 FA 신분이 되면 그를 잃을 수 있다.
맨유도 연장 계약을 하고 싶어 한다. 주급 약 30만파운드를 지급하는 새로운 계약을 제시했지만, 래시포드 측에서 아직 응답하지 않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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