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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 국가대표 선발에 대해 논란이 일자 지난해 아시안게임 운영에 대한 원칙을 정했다. 이전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때 시즌을 중단했지만 이번 아시안게임부터는 중단없이 시즌을 치르기로 했고, 팀당 3명까지 차출될 수 있고, 24세 이하 또는 프로 3년차 이하 선수들만 출전시키기로 했다. 연령 제한없는 와일드카드는 3명까지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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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올해 열리기로 했던 항저우아시안게임이 코로나19로 인해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복잡해졌다. 당장 올해 24세로 대표팀 차출이 가능했던 이정후 고우석 등 1998년생 선수들이 내년엔 25세가 돼 와일드카드로 뽑히는 상황이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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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를 어느 선에서 뽑아야 할지에 대한 논의도 한다. 10개 구단은 모두 대표팀에 누가 뽑혀도 보내준다고 한 목소리를 냈으나 올해초 팀내 에이스급 베테랑 투수나 타자가 와일드카드로 거론되자 난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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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도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 미필 선수 위주로 뽑아야 한다는 의견도 있고, 젊은 대표팀을 이끌어야 하는 만큼 에이스급의 베테랑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이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