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가 될 것이다."
잉글랜드 공격수 필 포든이 팀 동료이자 19세 '유럽 최고의 재능' 주드 벨링엄을 극찬했다. 이미 최고 수준이고, 앞으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거라 주장했다.
잉글랜드는 세네갈과의 16강전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잉글랜드는 전반 중반까지 힘든 경기를 했지만, 전반 38분 조던 헨더슨의 선제골이 터지며 긴장을 풀었다. 그리고 전반 종료 직전 해리 케인의 골까지 터지며 승기를 잡았다.
이 두 골 모두에 관여한 게 벨링엄이었다. 첫 번째 헨더슨의 선제골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리고 케인의 골은 포든의 도움이었는데, 그 과정에도 벨링엄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벨링엄은 조별리그 첫 경기였던 이란과의 경기에서도 이번 대회 잉글랜드 첫 골을 터뜨린 주인공이었다. 데클란 라이스와 함께 팀 중원의 핵심으로 맹활약 중이다. 아직 어린 나이의 선수라 과연 월드컵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관심이 모아졌는데, 걱정은 기우였다.
포든이 지지에 나섰다. 포든은 세네갈전 후 'ITV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너무 띄워주고 싶지는 않다. 벨링엄은 어리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도 "그는 내가 본 선수 중 가장 재능있는 선수다. 약점이 없다. 모든 것을 갖췄다. 그는 확실히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벨링엄은 2020년 버밍엄시티를 떠나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후 착실히 성인 무대 경험을 쌓았다. 도르트문트에서도 핵심으로 거듭났고, 이번 월드컵에서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중이다. 안그래도 내년 여름 벨링엄 쟁탈전이 벌어질 걸로 예상됐는데, 그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이 벨링엄을 노리는 팀들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마약 구속' 에이미, 6년 만 깜짝 근황 "뽕쟁이 아냐, 이제 당당하게 살겠다"[SC이슈] -
조갑경, 오늘(1일) '라디오스타' 출연 강행…전 며느리 "나는 고통 속인테" 분통 -
'에펠탑 명물' 파코, 한국 첫 여행 중 결국 "집에 가고 싶어" -
'이혼' 최동석, '자녀 친권' 모두 전처 박지윤에게로..."혼자 잘 챙겨먹어야" -
이영자·정선희→이소라·홍진경도 눈물 재회..故최진실 떠나고 15년만 "다들 지쳐 멀어졌다" [SC이슈] -
이효리 요가원, 결국 '강력 경고' 날렸다..."촬영 금지·접촉 금지" -
조권, 방송서 사라진 이유…"母 흑색종암·父 직장암, 내가 병간호" -
조진웅, 은퇴 후 해외 목격담 등장 "말레이시아 시내서 포착"
- 1.'기량 저하 논란' 손흥민 소신 발언 "능력 안 되면 대표팀 NO…냉정하게 내려놔야 할 때는 스스로 내려놓을 생각"
- 2.얼굴에 146㎞ 헤드샷이라니…'트라우마 남을까?' 78억 투수, 올해도 험난한 첫걸음 [대전포커스]
- 3.[속보]'2루타 제조기' 이정후 미쳤다! '아쉬운 주루사'에도 3안타 대폭발…시즌 초 최악의 부진 씻고 '부활 신호탄'
- 4.설마 50구가 한계? 아쿼용인가? "6주 후 좋은 소식" 희망, 아직 유효한가? 두가지 해결과제
- 5.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