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장나라의 아버지인 배우 주호성이 사위에 대해 흡족해했다.
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주호성이 출연했다. 주호성은 오는 21일 막을 올리는 연극 '갈매기'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주호성의 방송 출연에 딸 장나라는 이순재와 함께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이순재 선생님과 제가 시아버지, 며느리 사이로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다"고 근황을 소개하면서 "선생님과 ('갈매기'에) 더블캐스팅 된 분이 저희 아버지인 주호성 배우님이다. 두 분 건강하게 잘 마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영상을 보고 흐뭇해하는 주호성에게 MC들은 지난 6월 6세 연하의 촬영감독과 결혼한 장나라의 결혼 소식을 언급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에 주호성은 "좋은 사위를 얻었다. 자기 일을 사랑하고 굉장히 열정적으로 한다"며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그는 "장나라 씨가 엄마를 닮은 거냐"는 MC들의 질문에 "저만 봤을 땐 저랑 닮았다고 하는데 엄마를 보고 난 다음엔 '아~' 이러더라"면서 "단 걸음걸이나 습관 이런 건 저를 쏙 빼닮았다"고 답했다.
또 장나라가 중국에서 활동하게 된 계기도 설명했다. 주호성은 "처음엔 일본 가자고 일본말을 가르치고 하다가 중국으로 발을 돌리게 됐다. 일본말을 생활할 수 있을 만큼 배웠는데 다시 중국말 배우라고 하니까 화를 많이 내더라. 공주 시켜준다고 하고 데리고 갔다"고 떠올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캡처=KBS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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