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아들과 데이트를 즐겼다.
이용진은 최근 "데이트"라며 아들과 단둘이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용진은 아들과 함께 최근 유행하는 네 컷 사진을 찍은 모습. 이용진과 아들은 헤어스타일부터 표정, 포즈까지 똑같이 선보이며 귀여운 투샷을 완성했다. 특히 이용진 아들은 한 손에 '돌돌이'라고 불리는 먼지를 떼는 테이프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엉뚱한 매력을 뽐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앞서 이용진 아들은 트와이스 사나의 이상형으로 꼽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사나는 지난해 이용진이 진행하는 웹예능 '터키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아드님을 좋아한다. 내 이상형이다. 그래서 꼭 뵙고 싶었다. 윤재 아버님"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용진은 "내가 아들 덕을 봤다"며 흐뭇해했다.
한편 이용진은 지난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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