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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남아공 대회 우승 이후 12년 만에 황금 세대로 대표팀이 꾸려졌다는 평가를 받았던 스페인의 8강 진출 실패는 큰 충격이었다. 특히 승부차기에서 패해 후폭풍이 크다. "1번 키커부터 3번 키커까지 내가 정했다. 모두 내 책임"이라고 밝힌 루이스 엔리케 스페인대표팀 감독의 경질도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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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에 따르면, 역대 다섯차례나 승부차기 무득점 패배 사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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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도 흑역사에 포함된다. 일본과의 2011년 카타르아시안컵 4강전. 당시 한국은 극적으로 승부를 승부차기로 끌고갔다. 1-2로 뒤진 연장 후반 추가시간 황재원이 극적인 동점 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결말은 충격적이었다. 승부차기에서 한국은 구자철 이용래 홍정호가 연속으로 가와시마 에이지 골키퍼에게 막혔다.
브라질과 포르투갈도 포함됐다. 브라질은 2011년 파라과이와의 코파아메리카 8강전에서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0-2로 졌고, 포르투갈은 2017년 칠레와의 컨페더레이션스컵 준결승전에서 0-3으로 패한 바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