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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동엽은 "까불까불하고 웃기는 걸 좋아했다. 5학년 때 인가 철이 확 들었다"면서 어린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아버지가 선생님이셨다. 아버지 학교에 심부름을 갔는데, 복도에서 한 선생님한테 아버지가 혼나고 있더라"며 "심각한 건 아닌데, 난 그런 모습을 처음 보지 않았냐. 아버지 뒷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서 숨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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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은 "그때 철이 확 들었다. 아버지가 '다른 분한테 고개를 숙이면서 돈을 벌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철이 급격하게 들다 보니까 이성에게 관심이 생겼다. 한편으로 아버지께 감사하다"라며 분위기를 급 반전시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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