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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16강 선물을 안고 귀국한지 나흘 뒤인 9일 밤 10시쯤 소속팀 합류차 인천국제공항을 다시 찾았다. 이날 자정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고 잉글랜드가 아닌 울버햄턴이 훈련중인 스페인 마르베야로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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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에 앞서 인터뷰에 나선 황희찬은 '친구들이 배웅하는 걸로 알고 있다'는 질문에 "이따가 확인하시죠"라고 답했는데, 출국 게이트 앞에는 이미 김민재 백승호를 알아본 팬들로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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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을 보기 위해 공항을 찾은 팬들과 출국을 앞둔 일반 시민 입장에선 16강 주역들을 3명이나 만나는 '횡재'를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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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르투갈전에서 16강 확정골을 넣은 황희찬은 "이 기세를 이어나가 소속팀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인천공항=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