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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은 삼남매 부모인 두 사람에게 "2명을 더 낳아서 5인조 그룹을 만들고 싶지 않냐"며 자녀 계획을 궁금해했다. 이에 율희는 더 낳고 싶다는 욕심을 보였지만, 최민환은 "현실적인 상황을 감안하게 돼서, 지금이 딱 좋은 것 같다"며 조심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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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은 "이해가 잘 안된다. 남들처럼 평범하게 키우고 싶다. 어린이집도 안 보내도 된다고 생각한다. 아내는 놀이공원을 가더라도 토, 일, 월요일 연속으로 놀이공원 투어를 간다"며 고개를 저었다. 티켓 가격만 70~80만 원이 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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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민환이 "아내는 아이가 원하는 게 있으면 잘 사주는 편이다"라고 부연하자, 오은영은 율희가 대량제공육아를 하는 편이라면서 "지나친 선행 교육은 대부분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빨리 많이 가르치면 잘 배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율희 씨는 선행의 의미보다는 아이가 풍족하게 최대한 많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량 제공하는 육아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4세의 경우 욕구 지연을 배워야 할 시기다. 무조건 사주지 말라는 게 아니라, 보는 즉시 족족 사주면 안 된다는 거다. 아이에게 필요한지, 미리 상의가 됐는지 등에 따라 장난감이 제공돼야 한다. 건강한 좌절과 결핍을 경험해야 한다. 이걸 못 견디는 아이로 크면 안 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원인을 파악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율희의 어린 시절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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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