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1명 씩 뽑는 다른 포지션과 달리 외야는 좌-중-우익수를 가리지 않고 3명을 한꺼번에 뽑는다. 그만큼 최고 외야수가 뽑힐 확률은 매우 높다. 세부적 판단은 달라도 세 손가락 내에만 들어가면 표를 받을 수 있는 상황.
Advertisement
이 바람에 이정후는 사상 첫 만장일치는 커녕 역대 최고 득표율도 실패했다. 역대 최고 득표율은 2020년 양의지가 기록한 99.4%(342표 중 340표)였다.
Advertisement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9, 23홈런, 113타점, OPS 0.996의 맹활약 속에 타율, 안타, 타점, 장타율(0.575), 출루율(0.421) 1위로 5관왕에 올랐다.
Advertisement
그는 "TV로 보고 있을 어머니께 정말 감사 드린다. 제게 항상 동기부여가 되는 아버지, 정말 감사드린다"며 "키움 히어로즈팬분들의 열정적인 응원에도 감사드린다. 올해 아쉽게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는데 내년에는 더 열심히 하겠다. 위대한 도전에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며 팬들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