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배우 한가인이 모태미인임을 인증했다. 미공개 어릴 적 사진이 공개된 것.
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손 없는 날'에서 수많은 추억이 깃든 고향집인 서울 쌍문동에서 새로운 행복을 찾아 강원도 강릉으로 이주하는 딸 셋 다둥이 가족의 사연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한가인에게 "우리 제작진한테 지금 다양한 사연이 오잖아? 근데 사연 보낼 때 항상 우리가 사진도 함께 요청하는데, 되게 재밌는 사진을 받았다"고 운을 뗐다. 신동엽은 이어 "어린 애가 되게 예쁘게 생긴 거야. 그래가지고 '얘 수소문해서 찾아보자. 지금 나이가 몇 살 인지는 모르지만 아직도 예쁘게 잘 살고 있는지'라고 했다"며 사진 한 장을 보여줬다.
이에 한가인은 "어머 이거 난데?! 어?! 이거 어디서 났지?! 어?! 어? 이 사진을 어떻게 구했지? 내가 본 적이 없는 사진인데"라며 자리에서 용수철처럼 박차고 일어나 탄성을 터뜨렸다. 더욱이 사진 속에는 어린 한가인 뿐 아니라, 한가인의 친언니와 사촌 동생들의 모습도 함께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은 한가인의 사촌동생이 '손 없는 날' 제작진에게 직접 전해준 것으로 '손 없는 날'에 이사 신청을 하려던 사촌동생이 뒤늦게 한가인의 MC 합류 소식을 접하고 반가운 마음을 담아 메시지를 보낸 것.
한가인은 이어 사촌동생에게 "사연 너무 고맙고 너무 보고 싶다. 우리 기회가 되면 또 언니랑 재밌는 얘기 많이 하자"라는 영상 편지를 보낸 후 "이거 우리 아들인 줄 알았다 깜짝 놀랐네"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편, '손 없는 날'은 짐보다 말이 많은 시끌벅적 이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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