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박명수는 이어 명품 의류 쇼핑에 나서면서도 또 다나카의 뺨을 때렸다. 메이크업 변신을 한 뒤 의류쇼핑을 하기 위해 이동하는 차 안에서 박명수가 "나도 (부캐)이름을 하나 만들어야 할 것 같은데"라고 하자, 다른 출연진이 먼저 '시바사키'를 제안했다. 이에 다나카는 "앞에 이런 말 하나 더 붙였으면 좋겠다. '이 시바사키'"라고 마치 한국 욕을 연상시키는 듯한 이름을 제안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또 다나카의 뺨을 연이어 두번이나 때렸다.
이에 팬들은 화들짝 놀라는 분위기. "워낙 프로그램 성격이 그렇다지만 좀 자제해야 할 행동 아니냐" "웃음 유발 포인트가 뺨 때리는 것 밖에 없냐"라는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물론 반론도 만만치 않다. "예능을 다큐로 볼 필요 있냐" "원래 이 설정으로 만든 프로인데, 박명수가 출연자를 정중하게 대하면 이 프로 자체 기획의도랑 안맞는 것"이라는 옹호론도 만만치 않다.
한편 박명수는 이어지는 쿠키 영상에서 진심이 묻어나오는 톤으로 "너 잘한다. 진짜 연구 많이 했구나", "얘가 운을 잘 타고난 게 이게 터지면 일본 가는 거다. 요즘 (일본) 무비자잖아. 재밌잖아" 라는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에피소드는 현재 153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