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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로 잉글랜드와 프랑스 희비가 갈렸다. 케인과 잉글랜드팬들은 울었다. 디펜딩챔피언인 프랑스는 60년만의 두 대회 연속 우승 희망을 키웠다. 조롱도 등장했다. 영국 라디오 '토크스포츠'는 경기 후 경기장 앞에서 프랑스 팬들을 인터뷰했다. 남성팬은 "매우 기쁘다. 크로스바를 벗어나는 장면은...후우..."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케인의 두 번째 페널티와 후반 추가시간 마커스 래시포드의 프리킥 모두 골대 위로 떴다. 옆에 있던 또다른 남성팬은 "꽤나 스퍼스다웠다(Spursy)"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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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현 주장인 케인은 국가대표팀과 소속팀에서 아직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하고 있다.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2020~2021시즌 리그컵에서 연속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유로2020에서도 준우승했고, 이번엔 결승 문턱에도 오르지 못했다. 무관의 나날이 계속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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