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포르투갈)가 심판 음모론을 제기했다.
포르투갈은 11일 0시(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모로코와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8강전에서 0대1로 패했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페르난데스가 모로코전 뒤 심판 음모론을 제기했다. 포르투갈 축구협회 직원은 그를 막으려고 했다'고 보도했다.
포르투갈은 전반 42분 모로코의 유세프 엔 네시리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기회는 있었다. 포르투갈은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모로코의 왈리드 체디라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포르투갈은 수적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모로코의 짠물 수비는 뚫리지 않았다. 포르투갈의 도전은 8강에서 막을 내렸다.
스포츠바이블은 '페르난데스는 8강전 뒤 경기 관계자들을 향해 맹공을 퍼부었다. 포르투갈 축구협회 관계자들을 향하 자신을 건드리지 말라고 했다. 페르난데스는 전면적인 음모라며 고함을 질렀다'고 했다. 페르난데스는 포르투갈 축구협회 직원들이 그를 말리자 "나를 건드리지 마. 내가 할 말은 할 거야. 그들은 FXXX. 포르투갈 심판들은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 나선다. 월드컵 무대에 나설 자질과 수준이 있다. 하지만 월드컵에는 포르투갈 심판이 없다. 의심할 여지 없이 나는 명백한 페널티가 있다. 간단하다"고 토로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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