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K리그1 MVP의 품격.'
울산 현대 공격수 이청용(34)이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 의료비 지원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12일 "지난 5일 '아너스클럽' 후원자 감사 연찬회에서 이청용의 아너스클럽 위촉식을 했다"고 밝혔다.
2020년 5월 발족한 아너스클럽은 세이브더칠드런의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3000만 원 이상 후원, 3년 이내에 후원을 약정한 개인 기부자가 대상이다. 방송인 박경림, 배우 이혜리, 황정음, 가수 김윤아, 강다니엘, 박용관 세종병원 회장, 윤용혁 디에스 회장 등 75명이 속해 있다.
울산 현대 캡틴이자 2022시즌 K리그1 최우수선수(MVP) 이청용은 대한민국 축구의 대표 아이콘이다. 2006년 FC서울에서 프로 데뷔한 이후 2010년 남아공월드컵 16강을 이끈 후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했고, 잉글랜드 볼턴 원더러스, 독일 보훔에서 활약한 후 2020년 11년 만에 K리그1 울산 현대로 복귀해 올 시즌 17년 만에 울산의 우승을 이끌었다. 탁월한 실력과 따뜻한 인성으로 후배들의 귀감이 돼온 현역 레전드 공격수다. 이청용은 "딸을 키우면서 더더욱 취약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에 대해서도 생각이 많아졌다"면서 "평소 선수로서 잦은 부상을 겪었기에 아프거나 다쳐 치료를 받아야 하는 아이들에 대해 더욱 신경이 쓰인다"고 말했다. "축구선수가 꿈이었던 한 아동이 무산소성 뇌 손상으로 뇌성마비 진단을 받았으나, 세이브더칠드런의 지원으로 인지 치료와 상지로봇재활치료를 받으면서 회복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면서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희망과 용기, 힘을 보태고 싶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축구선수 이청용이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에 위촉됐다.
12일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지난 5일 아너스클럽 후원자 감사 연찬회에서 이청용의 아너스클럽 위촉식을 가졌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주역 이청용 선수는 최근 2022시즌 프로축구 K리그1 MVP 선수이자 우승팀 울산 현대의 주장으로서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올해 세이브더칠드런과 인연을 맺고 저소득가정 아동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하며 아너스클럽에 동참했다.
이청용은 "축구 선수가 꿈이었던 한 아동이 무산소성 뇌손상으로 뇌성마비 진단을 받았으나, 세이브더칠드런의 지원으로 인지 치료와 상지로봇재활치료를 받으면서 회복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희망과 용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2020년 5월부터 나눔의 영향력을 펼치는 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아너스클럽은 3천만원 이상을 후원했거나 3년 이내 후원을 약정한 개인 후원자가 대상이다.
지금까지 방송인 박경림, 배우 이혜리, 황정음, 가수 김윤아, 강다니엘, 박영관 세종병원 회장, 윤용혁 ㈜디에스 회장 등 총 75명의 후원자가 가입했으며, 누적 약 44억 원을 국내외 아동에 대한 보호를 위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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