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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나는 과거 어려웠던 시절을 떠올렸다.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지하방 같은 집에서 살며 힘겨운 시간을 버텨냈다고. 그는 "일을 마치고 돌아가 집문을 연 순간 물이 확 쏟아졌다. 물이 역류돼서 올라온 거다. 그런 곳에서 살았기 때문에 지금은 어떤 것이든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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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나는 "아무리 음반을 내도 안됐다. 친하지도 않았는데 태진아를 찾아가 '나 좀 살려달라'고 했다. 그때 태진아가 30만원을 생활비로 주면서 잘 살라고 하더라. 자기가 보기엔 잘 될 거라고 해줘서 용기가 났다"고 전했다. 이에 태진아는 "더 주고 싶었는데 지갑에 돈이 그것밖에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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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