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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리즈 내내 안정적으로 CG, 액션, 감정을 연기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또 정해인이 그려낸 하동수의 섬세한 감정선은 6개라는 짧은 에피소드에도 불구, 주인공의 성장 서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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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하동수는 자신의 잃어버린 눈을 돌려 받겠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로 진섭(고경표)을 찾는다. 이 과정에서 정해인은 유약하고 겁 많은 하동수를 대사의 톤과 호흡의 간극에 차이를 주며 찌질함을 연기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또 잔뜩 움츠러든 몸과 눈치를 보는 시선 등 제스처와 눈빛으로 디테일을 녹여 측은한 캐릭터를 완성시켰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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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의 호소력 짙은 연기가 캐릭터에 진득한 서사를 부여, 시청자가 캐릭터의 성장 과정을 따라오는 데 있어 길잡이 역할을 했다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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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