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조정석 뒷담화 폭로 "그 말에 동조하다니...각방 쓴 적도" ('동상이몽2')[SC리뷰]
by 이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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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거미가 배우 조정석과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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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거미가 스페셜MC로 출격했다.
이날 거미는 전국투어 중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자 패널들은 "남편이 듀엣을 제안했다더라. 남편 노래 잘하지 않나"라고 반응을 보였다. 거미는 "제가 남자분들과 듀엣한 곡들을 남편이 다 부를 줄 안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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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조정석이 과거 "거미는 내 영원한 단짝"이라고 말했다며 조정석의 사랑꾼 면모를 언급했다. 거미는 "남편이 1시간에 한 번씩 전화를 한다. 작품 들어가면 연락을 잘 안 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던데, 틈만 나면 전화를 해준다"라고 말했다. 조정석이 자신의 멘탈케어도 전담한다고 했다. 거미는 "경연 프로 나갈 때 자신감이 떨어져 있었는데 '넌 클래스가 다르다'고 해줬다. 오늘은 '편하게 재밌게 잘 하고 오라'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조정석의 성격에 대해서는 유머러스함과 긍정 에너지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평소 과묵하고 진지한 편이라고 설명, 반전 매력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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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과 각방을 쓴 적 있다는 놀라운 이야기도 공개됐다. 거미는 "다음날 일찍 나가야 할 때 늦게 잠드는 사람이 조용히 다른방에서 잠든 적이 있다. 남편이 한잔하고 소파에서 잠든 적 있는데 저는 걱정돼서 그 밑에서 잤다"고 말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장훈은 "이 집은 서로 배려한다"라며 놀라워했다.
조정석은 어떤 사위일지 이에 대한 궁금증도 쏟아졌다. 거미는 조정석이 어머니에게 살갑게 대한다고 전하며 관련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자신이 일하러 간 사이, 남편과 어머니가 집에서 아이를 돌보는 모습이 너무 궁금해 홈카메라를 봤다는 것. 거미는 "아이를 의자에 앉혀놓고 두 분이 낮술을 하고 있었다. 엄마가 '거미는 너무 빡빡하다'고 먼저 시작을 했더니 남편은 동조를 했더라. 그 모습을 다 봤다고 말했더니 웃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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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딸에 대해서는 "목청이 좋은 편이고 또래와 달리 거울을 보며 표정연기를 한다. 외모는 아빠 어릴 적과 똑같다"며 아빠의 끼와 엄마의 목청을 닮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