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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매체 '올레'는 알바레즈가 팀 역습 상황에서 하프라인 아래부터 상대 문전 앞까지 단독 드리블 돌파 후 모든 수비수들과 골키퍼까지 제치고 골을 넣자 '알바레즈의 마라도나 골'이라는 표현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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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경기를 '직관'한 전 브라질 공격수 호나우지뉴는 알바레즈가 단독돌파로 골을 넣자 박수를 보냈다. 이 장면이 중계화면에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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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보다 한 살 많은 2000년생인 알바레즈는 지난해 아르헨티나 성인 대표팀에 발탁돼 첫번째 월드컵에 나섰다. 대회 시작 전에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즈의 백업 공격수로 여겨졌으나, 라우타로의 부진 속 기회를 잡았다. 월드컵 데뷔전이었던 폴란드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알바레즈는 호주전 1골, 크로아티아전 2골 포함 4골을 터뜨리는 깜짝 활약을 펼쳤다. 아르헨티나에선 메시(5골) 다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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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맨시티로 이적한 알바레즈는 이번 월드컵을 통해 전세계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은퇴할 나이가 돼가는 메시의 후계자 레이스에서 현시점 가장 앞선 선수가 아닐까 한다. 알바레즈는 메시의 첫 월드컵 우승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존재가 되어버렸다. 아르헨티나는 15일 프랑스-모로코 승자와 결승에서 격돌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