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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아중은 부산 국제 영화제(이하 부국제) 참석을 위해 천제인(곽선영)과 부산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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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자존심이 상한 신주경은 "우리 아빠가 아중 언니 들어가는 영화에 투자한다"며 자신의 생일파티에 참석할 것을 강요하나 이마저 거절당하자 김아중의 드레스를 빼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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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김아중은 드레스를 만지다 말고 "참으려고 했는데 안되겠다. 내가 배우병이면 너는 재벌 3세병, 관종병이냐. 영화 만드는 데 돈 필요한 거 맞다. 그런데 돈만 보고 우리가 밤낮 일하는 거 아니다"라며 "언니로서 충고한다. 돈 지랄 하기 전에 예의부터 지켜라"라며 드레스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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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제인은 그곳에서 한보름의 모친과 친한 소현주(추현영)를 우연히 만났고 함께 한보름 설득에 성공해 의상을 확보했다.
한편 천제인은 이후 리셉션 파티에서 뉴욕으로 진출하려 한다는 배우 에이전시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
"너 영어 좀 하냐. 나랑 미국가지 않겠냐"며 소현주에게 미국행을 제안하던 천제인은 문득 자신이 월경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임신 테스트기를 해 봤다. 테스트 결과를 확인하며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은 천제인은 메쏘드 직원들에게 "넘어야 할 산이 더 생겼다"며 자신의 혼란스러운 미래를 암시했다.
그 와중 구해준(허성태) 또한 마태오에게 "미국에 ST 에이전시를 아냐. 거기를 인수하려고 한다"며 대표를 맡아달라고 제안했다. .
마태오를 방에서 기다리던 송은하(정혜영)는 부산에 간 마태오를 몰래 찾아 와 "우리 서로 부족한 면을 채우며 다시 시작하자"여 관계 회복의 의지를 확인하던 중. 그러나 마태오의 휴대폰과 연동된 태블릿의 의문의 메신저를 보고 분노하며 의미심장한 엔딩을 맞이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