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뷰티 크리에이터 유깻잎이 이혼시 위자료도 받지 않고 재산분할도 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12월 13일 공개된 SBS 모비딕 웹예능 '뼈 때리는 도사들'에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던 뷰티 크리에이터 유깻잎이 등장했다.
뷰티 크리에이터 유깻잎은 지난 2021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를 통해 전 남편 최고기와의 이혼 스토리를 공개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날 유깻잎은 "(딸) 솔잎이를 위해서 일을 열심히 해야 하는데 지금 하고 있는 직업이 돈이 잘 벌릴지 걱정"이라며 "딸이 내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간다. 딸에게 경제적으로 많은 것들을 해주고 싶다"며 고민을 전했다.
현재 딸의 양육은 전남편 최고기가 맡고 있는 상황. 유깻잎은 "남편이 키우고 2주에 한 번 아이를 보고 있다. 남편은 나보다 경제력이 좋지만 근데 그렇다고 해서 제가 가만히 있을 순 없으니까"라고 말하면서, 딸 양육을 도맡은 전 남편에게 힘든 걸 보태고 싶지 않아 위자료 등을 받지않았다고 밝혔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많이 안 맞았다. 일을 할 때 저는 약간 수동적인 편이었고 오빠는 능동적인 편이었다. 그런 부분에서 트러블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또 시부와의 갈등도 있었다고 밝혔다. " 제가 숫기가 없다 보니까 아버님과도 약간의 문제가 있었다. 제가 더 살갑게 다가갔어야 했는데 숫기가 없어서 어른을 어려워한다. 더 챙겨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다"고 밝힌 유깻잎은 그래도 이혼을 후회하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저도 잘 했어야 했다. 이혼하고나서 느끼게 되더라"고 담담히 심경을 토로한 유깻잎은 "이혼을 후회하나"라는 질문에 "지금에 와서는 이혼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SBS 모비딕 웹예능 '뼈 때리는 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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