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흥민 동료'인 브라질 스트라이커 히샬리송(토트넘)이 조국에 대한 애국심을 타투로 표현했다.
히샬리송은 2022년 카타르월드컵 8강에서 크로아티아에 패해 탈락한 이후 작심한 듯 문신을 새겼다. 포르투갈 타투이스트 파비우 비에이라가 작업했다.
등 전체를 가득 메운 문신은 히샬리송 본인의 얼굴과 현 브라질 에이스 네이마르, 브라질 축구황제 호나우두의 얼굴로 구성됐다.
브라질 국기, 도시를 바라보는 소년의 모습, '전설' 펠레가 남긴 메시지도 그렸다.
히샬리송은 지난해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이후엔 왼쪽 허벅지 앞쪽에 '히샬리송 10'과 '금메달'을 새겼다.
왼쪽 가슴 위엔 브라질 국기가 새겨진 심장이 새겨져있다.
온몸을 '브라질 축구'로 도배했다. 호나우두, 네이마르 등 선배들을 향한 존경심과 애국심이 전해진다.
히샬리송은 자신의 첫 월드컵에서 2골을 터뜨리며 등번호 9번에 어울리는 활약을 펼쳤지만, 8강 탈락을 막지 못했다.
그는 승부차기 끝에 패한 경기를 마치고 펑펑 울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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