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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은 핑크색 쇼핑백을 들어 보이며 "나의 첫 미우미우다. 미우미우는 잘 모르지만, 되게 러블리한 그런 느낌이 있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청담에 있는 플래그쉽 스토어에 가서 처음에 220을 신어봤다. 근데 그게 컸다. 210이 제일 작게 나온 거라고 해서 전국 매장 찾아봤더니 삼성 코엑스점에 딱 하나가 있더라. 원래는 220 신는데 좀 크게 나온 거 같다"며 "코엑스점에 갔더니 이미 전달을 받았더라. '청담점에서 오신 고객님이시죠?'라고 하면서 바로 이 구두를 보여줬다"며 발레리나 슈즈 같이 생긴 핑크색 구두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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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은 "어떤 명품 브랜드라서 구두를 사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냥 너무 예쁜데 알고 보니 미우미우네? 이런 느낌이었다. 이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이런 디자인에 귀염뽀짝한 색깔이면 너무 사고 싶었을 거 같다. 진짜 내 취향 저격이었던 거 같다"며 "단점은 때가 너무 잘 탈 거 같다. 진짜 조심해서 신어야 될 거 같다. 이것도 한 피스 남은 거라 새 상품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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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런 디자인의 구두가 좀 더 저렴한 버전으로 있으면 충분히 그걸 살 거 같다. 굳이 내가 비싼 돈 주고 살 필요는 없을 거 같은데 이런 디자인이 없다. 옷은 비슷한 디자인으로 다른 브랜드가 많이 나오는데 구두는 그런 게 없다"고 말했다. 이에 이혜성의 언니는 "구두는 잘못사면 발이 아프다"고 했고, 이혜성은 "'비싼 구두는 그 값을 해서 오래 신는다. 오래 신는 거로 따지면 그렇게 큰 차이 나는 게 아니다'라는 사람들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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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혜성은 언니를 위해서도 통 큰 선물을 했다. 언니와 함께 백화점 오픈런까지 해서 반클리프 아펠의 목걸이를 샀다는 그는 "작년에 유튜브 찍고 편집하고 업로드하는 언니를 위해서 패딩을 사줬는데 벌써 몇 개월이 지났다"며 "사실 언니 월급을 안 준다. 근데 언니가 좋은 일이 생겨서 특별히 큰맘 먹고 나도 안 사본 걸 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일 비싼 거로 사줬다"고 강조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