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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연세대 출신인 백성동은 2012년 일본 주빌로 이와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런던올림픽 동메달 신화 멤버이기도 했던 백성동은 일본 사간도스와 V바렌 나가사키(임대)를 거쳐 2016년 K리그로 유턴했다. 수원FC에 둥지를 틀었고, 2020년 경남으로 이적한 뒤 올해 안양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왼쪽 측면 주전 공격수로 활약한 백성동은 35경기에 출전, 5골-1도움을 기록했다. 안양의 K리그2 플레이오프(PO)를 견인하기도. 특히 김 감독은 강원FC와의 K리그1 최종전이 열렸던 지난 10월 23일 먼저 벌어진 경남-안양의 K리그2 PO전을 TV로 시청하며 백성동의 경기력을 체크했다. 당시에도 "포항으로 데려오고 싶은 선수가 보이느냐"란 취재진의 질문에 "백성동"이라고 콕 집어 얘기했던 김 감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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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공격수 보강이 필요해졌다. 지난해 포항으로 이적해 부활한 측면 공격수 임상협과의 협상이 난항을 겪었다. 계약기간 1년 연장 옵션을 가지고 있던 구단은 연봉 3억원과 계약기간 2년을 제시했지만, 선수 측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더 높은 연봉을 준다는 수도권 팀들의 러브콜이 쏟아졌다. 다만 수도권 팀 이적이 교착상태에 빠졌고, 포항 복귀도 쉽지 않게 되자 해외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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