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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메즈는 지난 9일 KB손해보험전에서 경기 도중 허벅지 통증을 느꼈고, 검진 결과 내전근 부분이 8㎝ 정도 찢어졌다는 소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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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선수 뿐 아니라 대부분의 선수들은 부상이 있을 경우 원정 경기에 동행하지 않고 재활에 매진한다. 그러나 아가메즈는 천안까지 동행하면서 일단 관중석 한 편에서 선수를 응원하면서 박수를 보내고 선수 한 명 한 명의 경기를 면밀하게 관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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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메즈는 "팀이기 때문에 항상 같이 이동해야 한다. 정말 심각한 부상이 아니라면 같이 와야 한다는 것이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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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분전에 아가메즈도 복귀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아가메즈는 "지금 몸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최대 일주일 정도면 코트에 복귀할 수 있을 거 같다"라며 "경기를 보고 있으니 뛰고 싶어 미치겠다"고 이야기했다.
아가메즈는 이어 "다시는 이런 경험을 하고 싶지 않다. 다시 코트에 들어가서 선수들과 같이 호흡을 하고 싶은 게 최대 각오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천안=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