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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친 뒤 황민경은 "효진 언니가 없어 조금 힘든 경기를 예상했다. (나)현수가 들어와 자리를 잘 채워서 이길 수 있었다"라고 경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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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경은 "공격적으로 조금 도움이 되려고 마음을 먹었다.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오늘은 달랐다. 효진 언니가 없어서 그런지 효진 언니 대신 (블로킹을) 잡았던 것 같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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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현대건설은 V리그 여자부 최다 연승인 개막 후 13연승 대기록을 세웠다. 13연승에 대해 황민경은 부담을 느끼지 않는 눈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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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1세트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세트 내내 GS칼텍스에 끌려다녔다. 황민경은 "'괜찮다'라는 말을 많이 했다. 분위기를 가져오려고 노력했다. 아무래도 경기를 처음으로 뛰는 선수가 있어 손발이 조금 안 맞았다. 경기를 하면서 풀어가려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이날 경기에서 어려웠던 점에 대해 황민경은 "경기 중간 중간에 연결부분이나 잔볼 처리들이 우리 스스로 조금 힘들게 만들었다. 그래도 옆사람이 실수한 걸 서로 도와줬다"라고 이야기했다.
수원=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