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태국 여행과 생활 지침서 '태국, 그 매력과 마력'이 출간됐다.
이유현 한태교류센터KTCC 대표이사 겸 KTCC미디어 발행인 겸 편집인이 20년간 태국 생활을 통해 겪은 다양한 사례를 꼼꼼하게 관찰하고 기록한 견문록이다.
저자는 저널리스트의 관점에서 태국의 진면목을 보여주기 위해 정치 상황, 왕실 이야기, 사회현상, 전통문화, 한류 신드롬, 관광-음식-동물 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속속들이 들여다본다. 촘촘한 취재, 광범위한 자료 조사, 스피디한 문장으로 저자는 하룻밤 만에 태국이란 나라를 훤히 들여다볼 수 있게 도와주고 '설마 그럴 리가'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게 만드는 기절초풍, 황당무계, 폭소만발 에피소드를 읽다 보면 어느새 태국의 속살까지 파악하게 된다.
책은 ▲알다가도 모를 태국 정치 ▲왕실을 알면 태국이 보인다 ▲태국 사회는 요지경 ▲원칙대로만 살면 무슨 재미 ▲외국인을 위한 태국 생활 적응법 ▲도도하게 흐르는 한류 ▲관광에 국운을 건다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 ▲음식과 과일의 천국 등 총 9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흥미를 끄는 에피소드도 있다. 현재 한창 방영중인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의 배우 김래원이 과거 태국에 방문했을 때 넘치는 인파 속에서도 경호를 맡은 태국 경찰들에게 복도까지 나가 일일이 인사한느 모습을 보여 태국인들을 감동 시켰다.
이에 김래원은 추천사를 통해 "내 이야기도 담겨 있고 재미있다. 태국이 보고 싶다. 내년에는 태국에 갈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드라마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아이리스2' '프로듀사' 등을 연출한 표민수 PD 역시 "태국을 다시 알고, 더 자세히 알고, 더 흥미롭게 만드는 즐거운 사전과 같다. 읽는 내내 독자들이 새로운 태국의 모습을 현미경처럼 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는 추천사로 책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태국어
전공자인 아내 홍지희와 함께 2003년 8월 한태교류센터 KTCC를 창업한 저자는 태국에서 한국홍보와 한류전파를 위한 사업과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태국에서 20년간 살며 직접 느끼는 체험담 등 7천여개를 기자의 시각으로 포스팅한 블로그는 700만여명이 방문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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