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칼빈 필립스에게 우려를 나타냈다.
필립스는 어깨 수술에서 회복한 후 잉글랜드대표로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했다. 웨일스와 세네갈전에서 교체로 출전했다.
그는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4500만파운드(약 700억원)에 맨시티로 이적했다. 하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전은 단 1경기에 불과하다. 8월 7일 웨스트햄전 교체출전이 전부다.
카타르월드컵 후 첫 공식경기였던 23일 리버풀과의 리그컵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필립스는 부상이 아니다. 그는 과체중으로 팀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맨시티는 이날 리버풀을 3대2로 꺾었다.
그 이유에 대해선 "모르겠다. 필립스는 훈련과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다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사적인 대화라며 필립스에게 한 말에 대해선 설명을 거부했다.
맨시티는 29일 리즈 유나이티드전을 통해 EPL 레이스를 재개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준비가 됐을 때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며 "우리는 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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